(2020.11.15) "해양수산 스마트화 'PNT 기술' 바닷길 지키는 등대될 것" (파이낸셜뉴스)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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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관리자작성일 : 2020.11.15조회수 : 359 | |
"해양수산 스마트화 'PNT 기술' 바닷길 지키는 등대될 것"
이환주 기자 입력 : 2020-11-15 18:16
│ 해양수산부 │ 김정화 항로표지과장 │ PNT 고도화 사업에 270억 투입 │ 해수부-MBC, 정보활용 업무협약 │ 등대 스탬프투어로 관광 명소화도
"과거 등대와 부표가 바닷길 길라잡이 역할을 한 것처럼 '차세대 해양 위치정보(PNT) 기술 고도화'를 통해 우리 어민의 해양안전이 더 강화될 것이다." "최근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'첨단 지상파항법시스템(eLoran)'도 등대처럼 우리 어민의 안전에 불을 밝히는 것"이라고 설명했다. PNT란 위치(Positioning), 항법(Navigation), 시각(Timing) 등 3가지 정보를 뜻하는 말이다. 최근 해수부는 문화방송(MBC)과 PNT 정보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해수부는 전파교란 등으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등의 운항중단, 안전사고 등 만약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2016년부터 '위성'이 아닌 '지상'의 송신탑을 활용한 지상파항법시스템을 개발했다. 내년부터 서해지역에 우선 PNT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. 모든 등대를 다 돌 경우에 등대 메달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.
2017년 10월부터 운영한 아름다운 등대 15경의 완주자는 총 377명에 달한다. 해수부는 매년 2종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, 올해 12월에는 주문진 등대 등 '역사가 있는 등대 15곳'을 새롭게 소개할 계획이다.
이환주 기자hwlee@fnnews.com 원문출처 : https://www.fnnews.com/news/20201115181622906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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